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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완전히 새로운 평화를 쓰고 있는 조미정상회담

박금란 시인 | 기사입력 2018/06/26 [14:01]

[시] 완전히 새로운 평화를 쓰고 있는 조미정상회담

박금란 시인 | 입력 : 2018/06/26 [14:01]

 

 

완전히 새로운 평화를 쓰고 있는 조미정상회담

 

                                         박금란

 

 

 

제국주의 전쟁을 맞받아

 

피로 쓰여진 세계역사를 딛고

 

싱가폴공화국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의 승리로 가자고

 

역사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계인민은 주시했고 감동했다

 

 

 

날갯짓처럼 힘차게 비상할

 

세계평화 공세는

 

세계인민의 피를 짜 마시며

 

파괴의 생존을 거듭했던

 

미국군산복합체 괴물의 목을 조였고

 

미국의 무기는 평화에 녹슬은 고물덩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평화의 파괴를 용납할 수 없는

 

76억 인구는 주체가 되어

 

어깨에 평화의 날개를 달았다

 

 

 

신음과 고통을 이겨 창조한 역사이기에

 

세계는 하루아침에 전혀 새로운 

 

승리의 담보를 보았다

 

인민이 장하고 두 정상이 장하다 

 

평화는 조선반도에서부터 시작되고

 

평화협정이 잘 익은 과실이다

 

주한미군 핵무기 가지고 깨끗이 물러나고

 

미국의 동북아 핵전략자산 철수하고

 

세계비핵화로 가는 길

 

누구는 핵을 가지고 있고 누구만 핵을 폐기 하는가

 

 

 

인민을 사랑하는 최고의 가치 우리민족의 힘이

 

제국주의 미국을 

 

평화의 바다에 침몰시키고 말 것이다

 

미국의 인민들도 제국주의 감옥에서 

 

진정으로 해방될 것이다

 

 

 

우리민족이 앞장서 만든다

 

모든 족쇄를 풀어낼 해방의 나라로

 

평화의 고삐 쥐고 세계로 힘차게 내달린다

 

민족의 승리 통일로 찬란하여라

 

세계인민의 승리 자주의 나라로 영광이어라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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