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회 본회의 중대재해처벌법 무산...추가 협상도 불투명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3:52]

국회 본회의 중대재해처벌법 무산...추가 협상도 불투명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4/02/02 [13:52]

▲ 국회 전경-사진 미디어이슈DB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면서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향후 추가 협상도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됐다.

 

이날 여당은 야당의 요구를 반영해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하고 법안 시행을 2년 더 유예하는 최종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실은 산업안전청 설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여당을 거들었다.

 

국회 본회의 직전 의원 총회를 연 민주당은 1시간 반 넘는 격론 끝에 정부·여당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결국, 개정안은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여당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민생보다 정략을 선택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향후 추가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