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혁식위원장 5명 중 다수가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중지하기로 했다며 여론조사에 대한 무산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16일에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포함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혁신위원장 후보자 한 분을 선정할 계획이다.
혁신위원장 후보를 보면 한국당 초선인 김성원·전희경 의원,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와 박찬종 전 의원,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안상수 위원장)는 지난 6월 2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공개, 비공개 회의를 통해 지난 12일 비대위원장 후보 다섯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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