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최승우 씨 고공농성 풀어

2020-05-07     원명국 기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공 농성을 하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씨가 3일만에 농성을 끝내고 지상으로 내려온 뒤 병원으로 향했다.

 

최 씨가 고공농성을 끝내고 내려온 것은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의 면담 이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들 중재로 본회의에서 과거사법 수정안을 상정해 의결하기로 합의하면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