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격무에 지친 직원에 심리치료 등 지원심리 치료·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원 고충상담방 운영 등청주시청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4·15 국회의원선거 등 거듭되는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등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에서 부서단위로 심리검사를 신청해 정신적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직원 고충상담방을 개설해 직무조건 및 양성평등, 부당행위 등으로 인한 신상문제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On-Off Line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이후 인사·조직·복무·후생복지·감사 등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살피고 직원 후생복리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인 연가를 사용하고 개학 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꼭 필요한 직원이 자녀돌봄휴가 및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방역과 민생안정, 지역경제를 모두 챙기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을 향한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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