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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김종인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제 상황을 맞았다"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1:02]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김종인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제 상황을 맞았다"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0/03/30 [11:02]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회 회의에서 "이번 4·15 총선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묻혀버린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난 3년 동안 현 정권의 모든 실정을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제 상황을 맞았다"며 "일반적인 경제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면 지난 3년 동안 겨우 버텨오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함으로써 생존의 근본이 없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쌓여 있다. 코로나로 굶어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경제가 비상인 상황이기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512조 예산에 대한 20%를 전환하는 조치를 빨리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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