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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행복드림'서 산후조리원·보육기관 정보 통합 제공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6:42]

6일부터 '행복드림'서 산후조리원·보육기관 정보 통합 제공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0/08/05 [16:42]
오는 6일부터 산후조리원과 보육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오는 6일부터 산후조리원과 보육기관(유치원·어린이집)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분산돼 있는 산후조리원 정보와 보육기관 정보 등을 소비자가 쉽게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을 6일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등은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연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처에서 분산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산후조리원 정보 중 일반정보(업소명, 위치, 정원, 간호사수, 용도별 면적 등)는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정보', 이용요금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각각 제공됐다.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 교육부의 '유치원 알리미',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 등에서 각각 제공됐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연계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정보는 기존에 분산 제공되던 자료들을 통합해 위치기반 검색서비스로 제공한다. 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소비자들은 산후조리원과 보육기관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돼 합리적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 '행복드림'은 지난 2018년 5월 1일 서비스를 공식 개시한 이래 산후조리원·보육기관 정보를 포함해 24개 기관의 40가지 정보를 연계하는 등 정보제공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소비생활 정보를 발굴해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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