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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11:11]

이재명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5/01/22 [11:11]

 

▲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 박종완 기자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며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멈춰버린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 골목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계엄의 충격으로 실질GDP 6조 3천억 원이 증발하는 등 우리 경제가 심각한 비상 상황이 됐다"며 "경제의 가장 큰 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일 전 국민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대규모 추경 편성과 함께 지역화폐법을 포함한 10개 '민생 법안'을 당론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북미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선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 교류, 평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시대, 우리 경제와 산업에 충격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실용적인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세와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국회, 기업과 민관이 하나되서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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