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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허위사실 유포 216건 법적조치...추가 고발 예정"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22:37]

민주 "이재명 허위사실 유포 216건 법적조치...추가 고발 예정"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5/01/17 [22:37]

 

▲ 기자회견 하는 김현 위원장  © 신선혜 기자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민주파출소 활동을 통해 유튜버 2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 216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 김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파출소의 주요 성과와 현황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약 4만6천여건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다음 주에는 접수된 유튜브 약 8천여건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과 고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무더기 고발을 시사했다.

 

‘민주파출소’에 접수한 제보 분석결과 가장 많이 접수된 플랫폼은 △네이버(37.18%) △유튜브(15.56%) △기타 주요 SNS 플랫폼(11.43%)이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 ‘내란 선동‘(22.6%)과 ‘민주당‘ 및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정보(18.7%)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민주당은 부정선거 관련해 집단 댓글 활동이 의심되는 사례들이 다수 접수됐는데 이것이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감시단은 “민주파출소의 가짜뉴스 대응을 ‘국민 검열‘로 왜곡하며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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