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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기관에 716명 배치 할 것

8일 신규 공중보건의 중앙직무교육 시작으로 복무 시작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09:08]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기관에 716명 배치 할 것

8일 신규 공중보건의 중앙직무교육 시작으로 복무 시작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4/04/09 [09:08]

▲ 사진-보건복지부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사와 전문의가 의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규 공보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서, 지역보건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보의 716명은 지방자치단체에 683명, 중앙기관에 33명이 배치되며, 각자의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하여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4월 11일에 각 시·도와 교정시설 등 중앙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3월 기준 총 3,167명이 보건(지)소(85.5%), 국공립병원(6.1%), 교정시설(3.0%) 등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 신규 편입된 공보의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255명, 치과 185명, 한의과 276명 등 총 716명이며, 올해 3년 차 복무 만료자 1,018명 대비 ’24년 신규 편입 공보의는 총 302명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의과가 216명 감소하였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43명씩 감소하고 복지부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확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한 공보의 파견근무로 발생한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4월 3일부터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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