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름다운 인생(人生), 진정한 삶은 어떤 것일까?

황정묵 기자 | 기사입력 2023/03/05 [10:13]

아름다운 인생(人生), 진정한 삶은 어떤 것일까?

황정묵 기자 | 입력 : 2023/03/05 [10:13]

▲ 사진-미디어이슈DB



[미디어이슈=황정묵 기자] 생로병사(生老病死),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 반드시 늙으며 죽을 때는 병이 들어 죽는다” 라는 말이다.  과거, 현재, 미래에도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일생(一生)을 돌이켜 보면,  부모로 부터 신체를 받아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청년이 되어 직장을 갖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며 30∽50대를 보내다 60대에 퇴직하여 노년을 쓸쓸히 지내면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인생인 것이다.

 

 “인생 참 짧아 바쁘게 살다보니 젊은 시절이 다 같네 그려” “인생 별거 없어” 라고 대부분의 노인들이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제시대, 6.25, 남북대립, 한강의 기적, 그리고 10대 경제 강국을 이루는데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급성장한 유일무이한 국가이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큰 변화의 흐름 속에 자기의 삶이 잃어 버린 세대이기도 하다.

 

요즘 경제가 사회가 어렵다고들 한다. 돌이켜보면 힘들지 않은 날이 있었던가!  없었다! 라고 기성세대들은 말할 것이다. 쉬운 말로 “먹고 살기 위해 아등바등 힘겹게 살아오다 보니 노년이 된 것일 뿐”  말 그대로다.

 

과연, 아름다운 인생!  삶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부자로 사는 것. 권력을 갖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 내 맘대로 사는 것. 가난하게 사는 것. 모든 역사를 보면 이 범주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었다. 다만 내가 해당되지 않았을 뿐!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기 마련!  때로는 포기 할줄도 아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새로운 삶을 찾아 종교에 귀의하거나 철학에 매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생로병사를 비켜 갈수는 없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이 있다. 영웅, 벼슬, 부자, 매국노라는 이름을 남기기 위해 우리의 삶을 사는 것을 아닐 것이다.

 

가진 자는 좀 내어놓고 못가진자는 노력하는 것이 사회공동체에서 삶을 대하는 자세가 아닐는지! 금전(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대할 때 우리의 삶은 여유라는 미소가 생기지 않을까!

 

나만이 잘되는 것이 정말 행복할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홀로 행복할 수는 없다.

 

당신은 삶을 살면서 성취감이나 자부심(뿌듯함), 올바른 소신, 그리고 남을 위한 봉사 등 나와 사회와 세계가 더불어 동반성장 하는데 노력한 적이 있는가? 진정한 삶과 인생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일 것이다. 

 

우리가 지구라는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나, 사회공동체, 세계와 함께하는 노력을 통해 정신적 진화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