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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