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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월성원전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이상남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1:33]

檢, 월성원전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이상남 기자 | 입력 : 2022/08/19 [11:33]

  © YTN뉴스 영상 갈무리


[미디어이슈=이상남 기자] 대전지방검찰청이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19일 세종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청와대가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 위법한 지시를 내렸는지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검찰이 청와대 윗선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월성원전 조기 폐쇄와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업무방해 혐의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는 지난 5월 "월성원전 폐쇄 의결 관련 불법 행위 여부를 수사해 달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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