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티드기업협회는 지난 9일 메타버스에서 비대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총회를 취소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하이퍼커넥티드기업협회 메타버스 창립총회

협회는 지난해 7월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창립을 준비했으며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을 의결하고 임원진 및 초대 협회장 등을 선출하였다.

창립선언식을 겸한 1부 행사는 ㈜팩트얼라이언스 이상훈 대표이사와 세한대학교 윤석호 교수의 발제로 산학협력 일자리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정관 의결 및 임직원 선출 등으로 진행되어 ㈜그린파워플러스 김태호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임명하였다.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기업도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변화하면 지금의 사업 아이템이 족쇄가 되어 혁신이 필요한 변화를 막을 수 있다”라며 “충남도 의회는 기업들이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하이퍼커넥티드기업협회는 앞으로 사단법인 등록 후 ‘하이퍼커넥티드 관련 기업 지원 및 육성’, ‘지자체 및 관련기관 공조를 통한 상생화 방안’을 제시하며 초연결 산업을 원동력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