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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장동 수사 철저히...진실 규명에 총력"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1/10/12 [16:07]

문 대통령 "대장동 수사 철저히...진실 규명에 총력"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1/10/12 [16:07]

▲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발언하고 있다.   © 사진=청와대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이 적극 협력할 것을 주문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와대는 앞서 지난 5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당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장동 의혹은 부동산 문제와 직접 연결돼 있어 국민이 느끼는 허탈감과 박탈감이 클 것이라며 이런 부분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패한 원인이 대장동 의혹에 따른 것으로 보고 파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이 후보가 문 대통령에게 면담 요청을 했다고 밝혀 두 사람 간 회동이 이뤄질 경우 대장동 의혹 관련 언급이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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