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논의

이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1:39]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논의

이영민 기자 | 입력 : 2021/06/07 [11:39]


[미디어이슈=이영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4일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 화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관련 지역통일의견을 수렴 및 통일사업 관련 논의가 있었다.

2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자문위원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마치고 정책기조를 공개했으며 우리 정부도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북한을 대화 국면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지 논의 했다.

자문위원들은 부분적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를 해야 함을 포함해 대북 인도적 지원과 동북아 방역 보건 협력체 추진, 남북 평화경제 특구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남북회담 정례화, 남북기본협정 체결 추진, 남북합의 이행 법제화를 비롯하여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4자 혹은 6자회담 협의체 구축에 입을 모았다.

또한, 민주평통 창설 40주년 및 오는 9월 1일 제20기 출범을 앞두고 민주평통의 활동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해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공감대를 이뤄나가야 한다” 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