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유병조)에서는 지난 3월 30일 14:00 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렴협의체는 시민청문관을 중심으로 학계, 법조계, 공공기관, NGO 등 다양한 지역 인사가 참여하여 경찰서의 부패취약 요소를 진단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에 대해 제언하는 협의체 역할을 한다.

이번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김창윤(경남대학교 경찰학과)교수, 안한진(해민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정경선(창원시 마산청소년복지센터) 팀장 등이 위촉되었다.

유병조 서장은 “청렴협의체 운영으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여 경찰행정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 신뢰도를 높여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협의체 구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건으로 공공기관 및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시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청렴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렴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반부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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