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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6명...사업장·학교 고리 집단감염 이어져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3/09 [14:41]

신규확진 446명...사업장·학교 고리 집단감염 이어져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1/03/09 [14:41]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전날 경기 안성시의 축산물공판장에서 최소 6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326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42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8명, 경기 18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총 29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3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충남 14명, 강원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대구 3명, 전남·경북·제주 각 2명, 대전·경남 각 1명 등 총 12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7명), 서울(4명), 광주·충남·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2명, 경기 188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10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45명, 위중증 환자는 총 12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26명 늘어 누적 8만3900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7명 늘어 총 77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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