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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접종’ 전도사 된 박성일 완주군수, “지원 아끼지 말라”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안전한 접종이 중요, 예산과 인력 지원하라”

이원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9 [13:36]

‘안전한 접종’ 전도사 된 박성일 완주군수, “지원 아끼지 말라”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안전한 접종이 중요, 예산과 인력 지원하라”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1/03/09 [13:36]

‘안전한 접종’ 전도사 된 박성일 완주군수, “지원 아끼지 말라”


[미디어이슈=이원희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의 요즘 관심은 온통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집중돼 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작년 1월 이후에는 “방역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앞서 가야 한다”며 ‘선제적 방역’을 수시로 지적했는데, 올 들어선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라면…”이라며 ‘안전한 접종’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박 군수는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완주군 백신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던 지난 2월 중순 이후 매일 접종과 관련한 현장 방문과 별도 보고를 받고 있다.

‘신속한 접종’보다 ‘안전한 접종’이 더 중요하다며 간부들의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도 계속 채근해왔다.

박 군수는 첫 접종을 앞뒀던 지난달 간부회의와 이달 초 간부회의 석상에서도 “백신 접종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을 적극 점검하라”는 지시를 빼놓지 않았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이상증상 발현 등 비상상황에 만전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백신 접종은 보건소 방문 접종과 찾아가는 접종, 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나뉜다.

의료진이 있는 병원의 경우 자체로 백신을 수급하고 관리하지만, 행정에서 직접 병원을 찾아가 관리 상황을 점검하라는 박 군수의 지시로 백신수급 때 병원으로 보건소 직원이 방문하고 실시간 백신관리 모니터링을 위해 수시 방문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덕분에 완주군의 백신 접종은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접종을 시작한 완주군의 1차 백신 접종률은 대상자 977명 중 950명이 접종해 97.2%를 기록했다.

이번 주부터 1,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도 무난히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라. 예방접종추진단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며 “그만큼 안전한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크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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