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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행안위원장, 중량소방서 회재대응 서울서 최상위 기록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7:56]

서영교 행안위원장, 중량소방서 회재대응 서울서 최상위 기록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1/01/22 [17:56]

22일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실이 서울 중랑소방서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중랑소방서의 화재 대응 능력이 서울 상위권이라고 밝혔다.

 

2019~2020년 2년 연속 서울시 재난대피 긴급구조종합훈련 결과에서 1등급으로 평가 받으며 위상을 펼쳤고, 훈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2020년도 서울시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구조·구급)에서 3위, 2020년도 서울시 소방서 성과평가 (화재진압, 인명구조 강화)에서 6위를 차지했다. 

 

중랑소방서는 우수한 소방인력에 더불어 장비 관리도 탄탄했다. 서울시에서 소방장비 관리상태를 확인점검 한 결과, 서울시 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등급을 받았다. 2018년에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완공된 망우119안전센터는 총 25억3천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축 완공을 마쳤다. 1986년부터 34년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던 기존 시설보다 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회의실 등을 갖춰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시설을 자랑한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전국 곳곳에서 관할 지역의 구분 없이 국가 차원에서의 비상 출동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었고, 각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간의 안전 서비스가 고르지 않은 경향이 있어 지자체별 인력과 장비, 시설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지난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전국에 단 10대뿐인 70m급 고가 사다리를 전국 시도에 1대씩은 확보 할 수 있도록 예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현장에서 지친 소방관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회복 차량이 전국에 단 5대뿐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주요 항에 500톤급 소방정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덧붙였고, 그에 따라 실제 올해  울산과 부산의 주요 항에 소방정 예산 배정으로 실현 시켰다. 소방청 예산은 역대 최대인 2,2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서영교 행안위원장은“재난과 안전 그리고 지역을 위해 연중무휴 사명감으로 애쓰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8년의 숙원이었던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여전히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분석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소방인력과 장비 등에 대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노력이 필요하다. 재난 앞에 모두 평등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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