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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46명, 지역 314명...두 달 만에 최소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1:01]

신규확진 346명, 지역 314명...두 달 만에 최소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1/01/22 [11:01]

▲ 확진자 현황     © 자료=질병관리청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코로나19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하순 이후 두달 만에 300명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7만426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3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총 22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전남 각 7명, 대구 5명, 광주·울산·제주 각 2명, 대전·충북 각 1명으로 총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경기(14명), 경북(3명), 서울(2명), 대구·인천·울산·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5명, 경기 116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24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1328명,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29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9명 늘어 누적 6만1415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총 1만1519명으로, 전날보다 235명 줄었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초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에 앞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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