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신축년 안양 구(9)경 재지정...안양구경 홍보 펼칠 것안양시, 안양8경 ⇒『안양9경』으로 재지정시민 2천7백명 대상 여론조사 토대안양 예술공원1경
안양천 2경
평촌중앙공원 3경
망해암 일몰 4경
안양1번가 5경
최경환 성지 6경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7경
병목안 시민공원 8경
만안교 9경
안양구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 등 9개 명소다.
재지정 된 안양구경은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2천7백 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반영됐다. 별도의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순수여론만으로 지정돼 객관성이 제고된 것이다.
면모를 살펴보면 안양8경이던‘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됐다. 또「수리산성지」가 「최경환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각각 바뀌었다.
새로 추가된 「안양천」과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안양의 변화하는 모습이 적절히 반영됐음을 알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만큼, 안양구경이 지역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담아 안양의 대표 명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공식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양구경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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