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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위원장, BMW 차량 화재 국토부 대응 지적

박 위원장,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와 ‘결함 국회 차원 적극 검토

강민석 | 기사입력 2018/08/06 [17:48]

박순자 위원장, BMW 차량 화재 국토부 대응 지적

박 위원장,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와 ‘결함 국회 차원 적극 검토

강민석 | 입력 : 2018/08/06 [17:48]

[미디어이슈-강민석 기자]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BMW 차량 화재 사건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계속된 BMW 차량의 화재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징벌적 처벌조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독일 BMW사에 대해서도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또한 국회 차원의 TF까지 거론하며 독일 BMW 차량의 철저한 원임 규명을 촉구하면서 국토부의 대응 실패를 지적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어 “최근 BMW 차량 화재사태와 관련하여 국민적 불안과 차량 소유자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8월 3일에 운행자제를 권고하였으나, 올해 들어 BMW 차량이 이미 30대가 넘게 불에 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8월 들어서는 하루에 한 대씩, 매일 같이 화재가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국토부의 대처는 매우 늦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먼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와 ‘결함에 대한 입증책임 전환’ 도입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여 자동차제작사가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여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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