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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이슈-강민석 기자]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경제협력의 효과로 170조원을 전망한 데 대해 “북한에 일방적으로 퍼주기식 형태로 가서는 곤란하다”며 “바람직한 남북 상생협력의 모델이 어떤 것인지 여의도 연구원에서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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